포크송의 새로운 여정, 쎄시봉과 함께

영화 ‘쎄시봉’은 2014년 연말에 개봉한 작품으로 90년대 신드롬 이전의 한국 음악 장면을 다루고 있습니다.이 영화는 쎄시봉이라는 그룹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이 그룹은 송창식, 윤형주, 그리고 이창희, 오근태로 구성된 트리오로 활동하다가 갑자기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그러나 이 영화는 그들의 뒷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과거 음악에 대한 추억을 팔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출연자로는 정우, 김윤석, 한효주, 김희애, 진구, 장현성, 강하늘 등이 나와 있습니다.이 영화는 감독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을 위한 작품입니다.하지만 단순히 70년대 통금시간을 회상하는 영화가 아닙니다.오히려 그들의 음악을 즐기기 위해 이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물론 윤형주의 노래를 즐기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영화 속 캐릭터들의 20대와 40대 이야기를 통해 더 깊은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김희애, 오근태와 정우, 그리고 진구와 배우들이 20대와 40대 캐릭터를 맡아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그러므로 영화를 감상하면서 그들의 음악뿐 아니라 캐릭터의 성장과 이야기에도 주목하고 보는 게 좋겠죠.지난해 드라마의 밀회의 전부터 좋아했던 배우여서 보러 갔기 때문에, 2번째 이유는 포크송이 좋아했기 때문입니다.그들이 토크 쇼 오락 프로그램” 놀러 바”로 부른 웨딩 케이크는 정말 슬프면서도 상쾌한 노래였거든요.그 가사가 너무 마음에 울리고, 그 후 방송에 그분들이 나오면 리모컨을 가만히 두고 끝까지 본 기억이 있습니다.예고편에서 보듯 시대적 배경에서는 너무 신경을 쓰고 자연이 정말 여우 같은 캐릭터로 등장하고 당황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20대의 혈기 넘치는 대지 맛 활, 그리고 가수 생활의 기억은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것에 좋겠죠.이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과거의 기억을 돌이켜보게 되었습니다.특히 시대적 배경과 캐릭터들의 매력이 눈에 띄었죠.그래서 연기와 포크 음악까지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이 드라마를 통해서 새로운 감정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영화”세시봉”을 보며 뒷부분에 오·군 손과 민·자연의 러브 스토리가 너무 비중을 차지하고 아쉬웠다.그래도 오랜만에 추억의 노래를 많이 듣게 되어 귀이 즐거웠습니다.특히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면서 보너스 영상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영화 속에 나오는 소리는 모두 20대의 캐릭터를 맡았던 3명의 배우의 목소리였습니다.그들의 녹음은 정말 잘 되고 캐스팅도 정말 잘 된 것 같았어요.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알고 있는 캐스팅은 정말 잘한 일이었어요.그의 목소리는 매우 맑고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도 뛰어났습니다.또한 목소리는 중저음이 너무 멋져서 성악을 전공한 캐릭터를 연기하기에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OST는 정말 고퀄리티였어요.영화를 보면서 이런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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