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움직일 수 없는 슬픔, 8월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를 뵈러 영묘에 다녀온 날을 떠올리며 남기는 포스팅입니다!
전라남도 익산에 있는 용모묘원, 일산 – 익산의 대좌만 다르지만 너무 멀어서 자주 가지 못하는 저는 항상 할머니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여기는 항상 오는 날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스터리예요.울지 말고 웃고 가라고 항상 날씨 좋게 해줄까 하고 혼자 속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전체적으로 파릇파릇한 것도 정말 깨끗하고 조용한 느낌이 정말 좋은 곳입니다.사실 영모묘원은 할머니가 영면한 후에 알게 된 곳인데, 원불교가 운영하는 곳입니다.원불교에서는 돌아가셨다는 것을 열반했다고 합니다.
봉안당은 납골로 야외에 파릇파릇한 공간이 공원묘지라고 합니다.종교적인 이유라도 원하는 방식으로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따랐는데 이렇게 좋은 공간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게 만나뵙게 되어 저도 반갑습니다.
봉안당은 납골로 야외에 파릇파릇한 공간이 공원묘지라고 합니다.종교적인 이유라도 원하는 방식으로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따랐는데 이렇게 좋은 공간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게 만나뵙게 되어 저도 반갑습니다.저는 딱히 믿는 종교는 없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고모들은 모두 원불교를 믿었고 어렸을 때는 어른들을 따라다니거나 법명도 받아서 집에서는 그 이름으로 불립니다.게다가 사촌들은 이름 자체가 법명이기도 해서 종교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환경적으로 노출된 것 같아요.상자 안에는 가족사진도 있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만 찍어봤어요. 정말 젊고 어렸을 때 모습이 아름다워요. 두 분의 바람대로 언젠가는 함께 모실 예정입니다.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할아버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밖으로 나온 창문으로 보이는 들판과 하늘이 너무 예뻐서 명화액자 같아요. 8월이 이렇게 푸른 계절이었나 봐요.할머니와 인사하고 밖에 나가서 공원도 한번 둘러봤어요.정말 태양이 뜨거웠어요.할머니와 인사하고 밖에 나가서 공원도 한번 둘러봤어요.정말 태양이 뜨거웠어요.산책하면서 걷기 편하게 잘 조성돼 있고 전에 왔을 때 (코로나 시국 전)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을 텐데 지금은 다 닫아놓은 것 같네요.산책하면서 걷기 편하게 잘 조성돼 있고 전에 왔을 때 (코로나 시국 전)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을 텐데 지금은 다 닫아놓은 것 같네요.넓은 공간인 만큼 주차장도 넓고 정말 평온한 곳이었습니다.묘지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이면 그늘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딱 맞는 공간인 것 같아요.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쁜 꽃도 한장 찍고 돌아왔어요!생각해보니 익산은 국내여행으로 한번도 가본적이 없거든요.익산에 원불교 총무가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익산 여행 겸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