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번째 광고 일기 : 나이키 모두의 운동장
벌써 30번째 광고일기! 이번 광고일기는 나이키 광고:)
벌써 30번째 광고일기! 이번 광고일기는 나이키 광고:)
가능성은 이미 우리 안에 있고 서로의 눈을 통해 발견해 주면 되는 완벽할 필요는 없고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일 뿐이니 끝없이 서로의 가능성을 믿는다 #모두의운동장
나이키는 항상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광고를 만드는 것 같다.이번 광고도 광고 모델이 코메디언 김·민경 씨이기 때문에 나이키가 광고를 예고할 때부터 기대하고 있다!사실 저는 광고를 보면서”운동장”의 의미가 어떤 것일까도 생각했다.특히”모두 운동장”이라고 표현한 이유는?저는 나이키가 마지막 코멘트로 “당신의 운동장도 바꾸면서”라는 코멘트를 보고나만의 방식으로 이 광고를 해석했다.사실 나에게도 “운동장”거리가 먼 공간이다.운동이 서툴다고 생각하고 운동 신경이 없는 나 같은 사람들은 운동장에 선뜻 나가기 어렵고 쓸데없는 공포 때문에 운동장에서 무서워하지 않고 친구들과 같이 즐기고 즐거운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들었다.나이키는 이 점을 취하고”모두의 운동장”으로 한 것 아닌가 싶다.운동장은 “모두”를 위한 공간이라는 것이다.완전하지 않아 조금 서툴더라도, 겁 없이 모두가 운동장에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고 생각했다.오히려 운동장 안에서 나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 가능성을 찾는 기회를 얻는 식이다.”가능성을 찾는 과정”이라는 말은 늦은 나이에 운동이라는 재능을 발견한 김·민경 씨가 메시지를 던지고 더 의미 깊은 마음을 울렸다.끊임없이 도전하는 민경 씨의 모습이 나이키의 의미로도 잘 맞는다.특히 청소년들을 광고 속에 보인 것도 청소년들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만들고 아무거도 있는 나이라서 못 하고 서툴고 부족하면 겁 없이 무엇이든 도전하라!”라는 뜻의 메시지를 어린 학생들을 통해서 더욱 강조하고 있다.
나이키 광고를 항상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나이키가 앞으로도 광고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좋은 광고를 많이 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