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미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 시험이 인터넷 기반으로 치러졌다. 이 시험은 인터넷으로 보면서 처음 하는 Adaptive test이다. 미국 영토 밖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IBT Adaptive Test다. 자신의 컴퓨터나 테스트센터 컴퓨터에서 시험을 보고 학생의 적응도에 따라 시험문제가 달라지는 시험이다. 어떤 사람은 이런 유형의 시험이 어려울 것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훨씬 쉽다고도 한다. 시험이 끝나면 여러 가지 반응이 나올 거야.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를 종합해 블로그와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파일럿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지금까지의 반응은 과거 시험보다 쉬웠다는 반응이다.오늘은 11년생의 SAT시험 전략을 소개한다.이제 11학년생들은 이번 시험을 포함한 얼리 지원까지 미국 영토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5번, 미국 영토 밖의 국제 학생들은 4번의 기회가 있다.11년생의 관심은 올해부터 SAT시험 점수를 제출 여부다.각 대학의 입시 요강이 나오는 판이다.올해부터 혹은 지난해부터 점수 제출을 의무화 하면 여전히 선택하고 있는 대학도 있다.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그리고 자신의 점수로 지원하려는 대학의 합격자 평균 이상 바람직한 것은 상위 25%에 이르는지를 파악해야 한다.점수가 합격자 평균에 도달하지 않았는데, 점수의 의무 제출 서류가 있다면 그 대학은 포기하는 편이 좋다.점수가 합격자의 평균에 미달하더라도, 그 대학이 옵셔널 정책을 쓰고 있다면 점수를 제출하지 않고 지원하면 된다.이처럼 대학별로 테스트 옵셔널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1)우선 지원 대학을 결정한다.2)지원 희망 대학의 SAT/ACT제출 정책을 파악한다.(이는 각 대학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고 있다)3)이후 자신의 점수로 대학별로 제출 여부를 결정한다.이것이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미국의 대학 합격은 실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다.미국의 대학 입시에서 지원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미국의 대학, 특히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이 전략을 잘 짜야 한다.얼마 GPA만점, SAT1600점 만점을 받아도 지원 대학에 모두 떨어지는 것을 본다.전략 부재이다.<미래 교육 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