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 사이에서 인간으로 살아남는 법 06

#EXO #EXO빙의문 #역하렌빈글 #EXO역하렌빈글반인반마 반 수 사이에서 인간으로서 살아남는 방법 W. 블루베리···” 가기 싫지 않나!!!”나는 침대에 늘어져서 중얼거렸다. 손을 뻗어 어제 저녁, 비서가 전했다 시간 표를 손에 들고 나는 조금 한숨을 내쉬었다. 체력 단련을 일주일에 5회도 시키다니… 그렇긴 나는 장황한 몸을 억지로 일으켰다. 시계를 바라보면, 시간은 어느덧 오전 9시 30분. 약속 시간인 오전 10시까지 30분 남짓 했다. 앓는 소리를 지르면서 느릿느릿 몸을 움직이던 나는 바로 정신을 차리고 뺨을 2회 치며 맹세처럼 중얼거렸다.” 그렇네, 이 어려운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늘부터 열심히 하지 않다고. “나는 파이팅을 외치며 사전에 안내된 장소에 발을 옮겼다……”우와, 여기 너무 넓어. “약속 시간 10분 미리 도착하는 습관을 가진 나였기에 내가 훈련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없고 조용했다. 죄수들이 동물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훈련장은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했다. 그런 훈련장을 천천히 구경하던 나는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체력 단련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니? 종이에 자세히 적고 있지 않았다. 고개를 천천히 돌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도록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은 공간과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기구가 설치된 공간이 분리되어 존재하고 있었다. 나는 거울 앞에 걸고 가 든 물통을 바닥에 두고 머리 끈으로 긴 머리를 높이 올리고 삐죽거렸다. 운동하는 시기이 되니까. 그렇게 머리를 전부 묶어서 손을 탁탁 치고 있는 나의 뒤에 말소리가 들렸다.”오늘 무엇을 할지는 대략 알고 왔어? “말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평소의 정장 차림과는 다른 사복 차림의 김·정인 씨가 걸어오고 있었다. 정장은 보통 긴 긴 바지라 평소는 잘 몰랐는데 반팔을 입은 김·정인 씨의 몸은 근육으로 단단히 단련되고 있었다. 김·정인 씨를 발견한 나는 당황한 표정으로 답했다.”다만 체력 단련이라고만 적히고 있었습니다만. 저, 혹시 짐 훈련··· 같은 것을 받나요? “내 말에 김·정인 씨는 기막힌 표정으로 거짓 웃음을 지며 말했다. 그렇다면 당신을 짐에 보내고, 왜 저에게 보내는 거? 그것을 들은 나는 아아,라고 개탄했다. 하긴 그렇네. 그럼 저는 오늘 무엇을 배웁니까? 나는 들었다.” 싸우는 기술···어?”나는 분명히 잠복 임무만 하는데, 싸우는 기술까지… 그렇긴 나는 중얼거렸다. “거기에 가고 얌전한 상황 파악하고 안전하게 돌아온다는 보장이 있어?””…””그래서 이제 불평을 하라는 대로 해라.””…예.”김·정인 씨의 이야기를 듣고 보면 모두 옳은 말이었으므로 나는 잠자코 있었다. 머리 한번 쓸었다 김종인 씨는 어딘가에 발을 옮기고 글러브를 갖고 와서 나에게 주었다. 글러브를 준 내가 멀리 서고 있을 뿐, 미간을 한번 찡그린 김·정인 씨는 나에게 글러브를 끼도록 턱으로 말했다. 권투 글러브 그래서···복싱을 배울까?”우리, 복싱을 배우나요?””응. 복싱이 실전 싸움에서는 가장 이용하기 쉽다. “그래, 나는 장갑을 만지고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장갑을 낀 것을 얼핏 확인한 김·정인 씨는 입을 열었다.”다 끼면 스텝은 신경 쓰지 않고 주먹으로 힘껏 나를 한번 쳐보고.””…김…정인 씨입니까?”” 그렇네.너에게 지금 어느 정도 힘이 있는지는 파악해야 하잖아. “음…그럼, 나는 연주하나요? 나는 주저 곧 결심하고 자세를 취한. 그리고 김·정인 씨의 팔을 향해서 힘껏 치를 뻗었다. 뻗은 주먹이 툭 김·정인 씨의 팔과 부딪치는 소리가 들린 뒤 정적이 일어났다.”… 친것?””네. 이래봬도 나는 정성껏 쳤다구요. “하아, 이런 아이를 데리고 작전을 한대. 김종인 씨는 쓴웃음 하면서 중얼거렸다. .. 그렇게 약했다? 나는 머리를 긁었다. 확실히, 이 근육 하나 없는 팔만 봐도 나에게 힘이라는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장갑 벗고.””네..?나를 포기할수록 나는 가망이 없나요…… 그렇긴? ” 그렇지 않고 기초 체력을 주지 않는다고. “너 지금 상태는 아무것도 못한다. 김종인 씨의 이야기를 들은 나는 “아,라고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따라온다는 김·정인 씨의 말에 손에 있던 장갑을 제치고 따라가고 보면 거기에는 각종 운동 기구가 가득했다. 저건 대체 어떻게 사용하니? 많은 눈에 보이는 운동 기구의 대부분은 사용법도 모르는 희귀한 것이었다. 내가 신기한 듯 주위를 둘러보면 김·정인 씨는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마.”잠시 각오해야 할 것이다. 내가 봐주기 유형 아니니까. “…그런 일이.이제 미래가 훨씬 먼…”하아, 하아. 저, 죄송합니다.운동 중에 지쳐서 죽은 사람도 있나요? “내가 지금 그렇다고 하는데…… 그렇긴!저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러닝 머신 위에서 땀을 흘리며 말했다. 쉬지 않고 달리면서 몇분 동안 정말 숨이 끊어진 것이었다. 김·정인 씨가 데려온 저는 무려 2시간도 운명에도 없는 운동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 1분.””음…! “지옥 같은 1분이 지나 멈추지 않는 같은 러닝 머신이 드디어 그쳤다. 그리고 저는 러닝 머신이 서자 마자 힘없이 바닥에 늘어졌다. …목에서 피의 맛이 하는 모양이야. 허리를 숙이고 숨을 죽이는 나를 바라보던 김·정인 씨가 말했다. “오늘은 여기서 끝.””내 인생에서 이렇게 많이 운동한 것은 처음입니다.””이제 한달 간 이렇게 해야 하는데.””네..”그래서 지금 울기 직전의 내 표정이 안 보이나요…… 그렇긴 저는 암울한 표정으로 김·정인 씨를 바라보며 말했다. 물론 김·정인 씨는 내가 그렇지 않아도 전혀 신경 쓰지 못했지만.”모레 오전 10시. 늦지 않고 오고. “꾀병 같은 것, 통하지 않는다. 이야기를 마친 김·정인 씨는 쿨하게 뒤돌아서 연습장을 벗어났다. 정말 빛의 속도로 사라졌네요…이에 나이 어느덧 훈련장에 홀로 남은 나는 몸에 흐르는 땀을 수건으로 대충 닦아내고,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풀렸다 머리를 다시 맺었다. “둘 나도 이제 방에 오지 않겠다고. “나는 도구에 좍 뿌려서 앉아 있었던 몸을 일으키며 들어섰다. 우와,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있어. 나는 진동기라도 찬 듯 떨리는 다리를 잡고 연습장을 나섰다. 훈련장은 왕궁과 연결된 건물이어서 나는 내 방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왕궁의 복도를 터벅터벅 걷기 시작했다.”여기는 이제 한번 생각해도 쓸데없이 너무 넓어. “저는 왕궁의 복도를 걸으면서 중얼거렸다. 빨리 방에 가서 쉬고 싶은 마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복도를 걸으면 복도 건너 편에서 작은 발소리가 들렸다. 이곳은 너무 넓어서 아무도 만나지 않는데 별로네요. 복도 건너 편은 코너였기 때문에 아직 발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몰랐지만 그다지 마음에 안 된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마침내 코너에 도착한 내가 몸의 방향을 굽히고 발을 디딘 순간”… 그렇긴 아!””아, 죄송합니다””건너 편에서 들려오는 발소리의 주인공과 몸이 부딪쳤다. 몸이 부딪치면 전부터 들려오는 날카로운 목소리에 황급히 사과하면서 숙인 고개를 들면, 왕비가 나의 시야에 들어왔다. 어, 나 지금 너무 실수를 한 걸까. 놀란 내가 다시 한번 고개 숙이고 사과하자 왕비는 노골적으로 불쾌한 표정을 짓고 말했다.”왠지 멀리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는···여주 씨는 예절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요?””…아, 그게 제가 훈련을 마치고”왕궁 내를 그렇게 빨리 걷다니… 그렇긴 역시 어리석군요. 왕비는 미간을 좁히며 손으로 옷을 가볍게 털어냈다. ..아니 아까부터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시비조야? 사람이 사과하는데 묻지 말고. 왕비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나도 눈썹이 움직였다. 그러나 나는 곧 얼굴에 웃음을 띠고 왕비를 바라보았다. 웃고 있는 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왕비의 얼굴에는 도대체 왜 웃느냐는 표정이 담기고 있었다. 자, 정말 예의 없는 것이 무엇인지 보이고 안 준다고. 나는 수건을 갖고 있던 손에 힘을 넣었다.”이런,”어, 죄송합니다!손이 미끄러져서 그만 땀을 닦은 수건이…… 그렇긴 나는 왕비가 입던 긴 드레스 위에 떨어진 수건을 보며 말했다. 왕비는 내 입에서 작은 흘러나온 “땀을 닦은 수건”이라는 말이 진심으로 불쾌했는지 안색이 새파래져 듯한 느낌도 들었다. 진심으로 싫어하너무 아니야? 그래도 내 옆에 수건이 떨어지고 금방 치우고 주는 비서가 있어, 그다지 받지 않았을 텐데. 나는 한번 어깨를 으쓱했다.”인간 따위가 감히… 그렇긴”얼굴이 붉어진 채 주먹을 쥐고 있는 왕비의 손 흔들리다 떨리는 것이 보였다. 눈을 가볍게 굴리고 옆에 있는 죄수 비서님을 보면 내가 자리를 뜨듯이 살짝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마 좀 더 우리가 같은 장소에 있어서는 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나는 비서에게 조금 머리를 낮추다가 발을 옮겼다. 비서, 죄송합니다만, 내가 참고만 있는 성격이 아니다.···제가 아무것도 없이 그냥 자리를 멀어지면 뒤에서는 왕비의 거짓 웃음이 흘러나왔다.”…지금 실수했어요. “언뜻 작은 소리도 들렸으나 별로 개의치 않았다. 당신 이외는 무섭게 보이도록 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전혀 무섭지 않았기 때문. 오히려 방으로 가면서”내가 앞으로 지났는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내 그런 생각은 고이 접어 버렸다. 참고만 있는 것은 억울하겠지,라고 생각하고….”오오, 중이야. “나는 온몸에서 풍기는 근육통의 소리를 냈다. 좀처럼 열리지 않는 눈을 비비면서 시계를 바라보자, 어느덧 시간은 밤 8시. 아마 아까 훈련장을 나오고 방에 와서 점심을 먹고 기절하게 잠에 빠진 듯했다. 여기 와서 잠이 더 증가한 것 같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창밖을 내다보니 어느새 하늘 높이 떠오르고 있는 달이 있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제법 날이 저물시간이 빨리 된 것을 떠올렸다. 음, 저는 겨울이 좋으니까. 웃었다 나는 겨울 특유의 차가운 향기를 맡고 싶어 닫힌 창문을 열었다. “후~정말 겨울이네. “창문을 열자 들어온 공기는 조금 전 까지는 다소 오망한 바람과 달리, 코끝이 사무칠 정도 차고 건조하고 있었다. “식”과 하얀 숨을 내뿜고 있던 나는 창문 밖에 보이는 정원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평소 누군가가 다니지 않고 조용하던 정원은 오늘따라 한점 흔들림 없이 고요했다. 가끔 불어 오는 작은 바람이 뻣뻣하게 느껴질 정도로. 왠지 그 고요함 때문에 정원에서 눈을 떼지 못한 나는 갑자기 멀리서 들려오는 늑대의 울음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소리가 작고, 평소 같으면 들리지 않았다 정도의 울음 소리였지만 유난히 조용했다 오늘은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다”…무엇일까?”왕궁에 들어와서 한번도 들은 적 없는 동물의 울음 소리여서 나는 또 호기심이 커졌다. 그리고 어쩌면 언제나 보던 그 푸른 눈의 늑대 아닌가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밖에 나가서 봐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하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나는 급히 웃옷을 준비했다……”역시,”갑자기 밖으로 뛰쳐나온 나는 이 전 늑대 만난 그 장소로 향해서 발을 옮겼다. 무슨 일도 모르지만, 까닭 없이 초조할에서 뛰게 발걸음을 재촉하고 들판에 도착하자 풀숲 사이로 푸른 두 눈동자가 보였다. 늑대는 나를 찾니 풀숲에서 천천히 걸어 나오고, 나한테 다가왔다.”…”늑대가 나에게 접근을 확인한 나는 발을 쪼그리고 앉았다. 늑대의 몸이 너무 큰 탓인지 내가 바닥에 앉자 늑대라의 시선이 대충 맞는 느낌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늑대에 기분이 좋아진 나는 좀 들뜬 목소리로 손을 내밀며 말했다.”늑대야, 손.”…아, 이런 것은 개에게만 할까. 늑대의 얼굴도 대개 무엇을 시키겠느냐는 표정이었다. 미, 미안… 부끄럽게 된 내가 쭉 뻗은 손을 다시 거두려고 움직이면 늑대는 조용히 자신의 앞발을 들어 내 손 위에 내려놓았다. 나는 내 손 위에 놓인 모코모코 발을 보고눈을 휘둥 그레 졌다. 굉장히 상냥한 늑대네. 나는 웃으며 털을 쓰다듬지만 신기하게 느끼는 습기에 자신의 손에 시선을 옮겼다”…… 그렇긴 피?”손에 듬뿍 붙어 있는 것은 붉은 피였다. 아무래도 늑대의 피 같았다. 나는 당황해서 늑대의 팔 주위를 둘러보았다. 상처가…조사한 늑대의 팔에서 몸통까지는 꽤 큰 크기의 상처가 길게 위치했다. 꽤 깊은 것 같은데… 그렇긴 어떡하지?안절부절못하다 내가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이면 늑대도 움직이는 나에 대해서 목을 움직이고 입에 물고 있던 무언가를 툭 떨어뜨렸다.”….카드 키? “이런 걸 왜 늑대가 가지고 있지? 나는 바닥에 떨어진 카드 키를 응시했다. 그러나 바로 앞에 끽 소리를 내늑대에 살짝 시선을 떼어 버렸다.”안 된다.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고, 사람을 부른다. “빨리 오니까 움직이면 안 되! 작은 목소리로 외쳤다 나는 급히 내가 묵고 있는 건물을 찾았다.”여기요… 그렇긴!”나는 왕궁에서 호출된 죄수에 들판을 가리키며 말했다. 걸어오는 동안 계속 떫은 표정을 유지하던 수인은 나의 손가락에 끼고 시선을 옮기고 미간을 좁히며 말했다.”도대체 어디에 있나요? 거기는 아무것도 없는데.””그런 것 아니죠, 아까 분명 저기에 않나!!!”…뭐야, 어디 갔지? 나는 목인의 몫이던 자신의 머리를 들판 쪽으로 움직였다. 내가 가리킨 곳에는 분명히 있을 늑대가 보이지 않았다. 아까 내가 놓은 재킷만 있을 뿐이다. 나는 나가던 팔을 살짝 내렸다. “…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사라진 거 같습니다.””아, 이왕 나온 것에. “나는 짜증 나서 가죄수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뛰어왔기 때문에 흐트러진 옷 차림을 갖췄다. 상의를 준비하기 위해서 잔디밭에 걸어가면, 바닥엔 아직 젖어 피가 젖어 있었다.”치료해야 하는데. “나는 민망함을 뒤로하고 방에 발을 옮겼다… 그렇긴————–— — — — — — — —————-|—–| 공감과 코멘트는 연재에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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